다들 간식거리나 군것질 거리로 과자 많이 드시자나요?
요즘엔 허니버터칩이 그렇게 인기라고 하던데...
허니버터칩을 먹어본 1인으로 허니버터칩은 상대도 안 되는 맛있는 과자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바로 오!란!다!
오란다는 슈퍼나 초,중,고 앞에 있는 작은 문방구에서 파는 그런 오란다로 기억 하실텐데요.
보통 그런 오란다를 먹고 나서는 '이건 너무 딱딱하다.', '이건 좀 찰지네.', '이건 쫀득쫀득하지 못 하네!' 이런 평가를 하곤 하죠.
그리고 추가로 부모님께서 말씀 하시길 "그런건 불량식품이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오란다는 옛날 과자이지 절대 불량식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오란다를 좋아라 하는 저는 맛있는 오란다를 찾으러도 다니고 많이도 사 먹었죠
그러다 제가 찾은 명품 오란다! 달콤 쫀득 부드러운 오란다!
오란다가 부드럽나? 네!! 제가 찾은 오란다는 부드럽더군요 ㅋㅋ
딱딱하지 않아서 턱도 입안도 까지지 않는 부드러운 오란다는
양산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옛날과자 판매점이었습니다.
주말에 갔었는데 3일만에 가게이름을 까먹는 기염을 보여주네요;;
이 오란다를 제가 명품 오란다라고 부른 이유는
뛰어난 쫀득쫀득함, 그리고 딱딱하지 않아 입안이나 턱이 아프지 않고,
적당한 달기와 찰기를 가지고 있더군요.
오란다가 안 딱딱하면 뭐 어느정도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입에 넣고 씹으면 일반 과자? 새우깡 정도의 딱딱함이라면 믿으시겠나요? ㅋㅋ
네 그정도의 부드럽고 이빨에 촥촥 달라 붙어 주는 쫀득함이 같이 있었습니다 ㅋ
이 명품 오란다를 파는 곳은 바로!
양산 남부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서 차타고 가는 방법 말곤 설명 할 수가 없네요..
차를 남부시장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1층 시장으로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꺽어서 10m 정도 가시면 오른쪽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옛날 과자만 판매하는 곳이니 찾기는 쉬울거에요!
가격은 100g에 970원 정도로 기억 하는데
8천원치 샀는데 막 담아 주셔서 1만 2천원치를 주시더라는! ㅋㅋㅋ
역시 시장 인심은 짱입니다!
멀리서 찾아가긴 힘들지만 가까이에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드셔보세요
과자 싫어하시는 저희 어머니께서도 뭐 이런걸 많이 사왔냐고 하시길래
입에 한 조각 넣어 드렸더니 자꾸 먹게 된다고 저에게 핀잔을 주시더군요 ㅋㅋ 그만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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