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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자 '금연'

금연 결심 길었다.. 끊었다. 다시 폈다의 반복 끊자.. 피자..의 반복 이번에는 꼭! 다음에는 꼭! 끊었다 폈다의 반복을 여기서 끝내자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빈 담배각과 주머니에 항상 들어있는 담배와 라이터 덕분에 가방엔 동전이 항상 넘쳐 난다 '그래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남아있는 담배를 움켜 잡고 과감하게 허리를 꺽어 버리자 잘가라.. 주워피는 더러운 꼴은 보이지 말자.!! 더보기
금연 5일차 신체 변화 금연 5일차 1. 가래가 끼지 않는다. 말을 하다가 항상 흠흠! 하고 헛기침을 하면서 목에 낀 가래를 제거 하였는데 말을 하다 보니 가래가 끓지는 않는구나. 2. 입냄새가 사라진다!! 평소에 느껴지던 구리구리한 냄새가 아닌 뭐랄까... 신선한 느낌을 받게 하는 그런 냄새다 ㅋㅋ 아직 몸이 가벼워 지거나 건강해 진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는다. 그냥 가래가 사라지고 입냄새가 사라지며, 아침에 혀를 도배하던 백태가 사라졌다는것! 담배를 끊는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다른거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참는겁니다. 더보기
금연 3주차 상태변화 눈에 띄는 상태 변화는 없다.. 그냥 후각이 살아난 느낌이랄까 주위의 냄새가 자꾸 느껴진다 ㅋㅋ 신기하긴 하다 특히 남이 피는 담배냄새는 정말 맡기 싫다(내가 담배를 필 때도 느끼던 것이지만..) 그리고 운동을 좀 하더라도 폐속에 가래가 생기지는 않는다. 살이 조금 찐거 같기는 한데... 입이 심심해서 자꾸 뭘 먹을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 같구나 역시 담배는 그냥 참는게 답인것 같다. 전자 담배를 펴 가면서 금연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생각만큼 큰 도움은 되지 않고, 입이 심심할때 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아마 눈에 띄는 상태변화는 이제 없을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