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계획 - '4대강 및 국토 종주'

 자전거를 타기 시작 하면서 자전거 길에 관해서 관심이 급증 하더군요.

엉겹결에 따라갔던 낙동강 종주길...

개고생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고생을 하면서 느꼈던 것이 하나 있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 한다고 욕 엄청 들어 먹더니 자전거 길은 잘 닦아 놨네;;'

였습니다 ㅋㅋ 그만큼 자전거 타기에는 좋았거든요

그래서 알아본 4대강 도우미 사이트에서 찾은 정보 ㅋㅋ

국내에 4대강 및 국토 종주길, 북한강, 섬진강, 새재, 오천 등등 각종 자전거 길에 관한 정보가 있더군요.

사이트 한번씩 가보세요! < - 클릭

 

그리고 제가 우선 계획하는 4대강 종주 자전거길!!

 낙동강은 종주를 하다 미완성으로 끝이 났기에 날씨가 조금 풀린다면... 다시 도전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일정상 대구 장정고령보~삼랑진까지의 구간은 점프해 버려서.. ㅋㅋ

 낙동강을 종주하게 되면

다음 계획은 영산강 종주!

1박2일 잡고 쉬엄 쉬엄 놀면서 해도 가능 할 듯하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금강

낙동강을 제외하곤 종주 길이 그리 길지 않기에 1박 2일이면 충분히 종주가 가능할듯 하여 부담은 없네요

 4대강의 마지막은 한강 종주로 끝낼 생각이구요

사는 곳이 부산이다 보니 한강까지 가는게 문제네요

자전거 타기 전에 버스 타고 가다 지쳐 쓰러질 수도...

 섬진강도 자전거 길이 있다길래 시간이 난다면 섬진강으로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아라 자전거길은 처음 들어 보는....

그래도 자전거 길이 있다고 하길래 한번 가보긴 해야 할것 같네요.

그런데 거리가 21 km..

 아라 자전거길에 이어 한강 종주 자전거길 서울 구간이니 한간 종주 할 때 한번에 해결해도 될 듯 하네요

 새재 자전거길은 날씨 좋은날 문경 여행도 하고, 수안보 온천에서 몸도 지지면서 여행 할 수 있는 적당한 거리로 약 100 km!

 남한강 자전거길은....

 북한강 자전거 길과 함께 그냥 날잡고 한번 떠나야 할듯 하네요. 한강과 마찮가지로 가는데 어려움이 ㅋㅋㅋ

 오천 자전거길... 여긴 또 어딜까요

 그리고 계획의 마무리는 국토 종주!!

 사실 국토 종주를 하기 전에.. 여름에는 제주도 일주를 다시 한 번할 계획을 잡고는 있습니다.

국토 종주는 6~7일이 걸리니 당장 계획 잡고 갈 수는 없을 듯 합니다 ㅋㅋ

계획 하는 자전거 라이딩 2015년 안에 끝낼 수 있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