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가 본 고기집 중에서 맛으로는 최고였던 하남돼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육실을 좋아하는 저는 주로 삼겹살이나 특수부위 고기를 즐겨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어느날 페이스북에 올라온 광고를 보게 되었고,
결국 그 집을 찾아가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ㅋㅋ
제가 간 곳은 양산의 하남돼지집 이었구요.
체인점으로 이미 많은 곳에 있더라구요(제가 가는 곳은 왜 대부분 체인점인지;;)
입구에 자신감 있는 멘트가 딱!
메뉴판을 살펴보았었는데요(사진은 없어요 ㅠ)
삼겹살이나 목살 같은 경우 시킬 때 마다 최소 2인분씩 시켜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인 즉슨 두꺼운 통고기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 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ㅋㅋㅋ
가격은 목살 130g에 9000 원 부산 경남 치고는 조금 쎈편이죠?
전 목살 2인분에 갈매기살 1인분으로 ㅋㅋ
갈매기살 역시 130g에 9000원
이렇게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게 되구요
먹기 좋게 다 손질 해 주시고 구워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특색있게 명이나물이 있었습니다.
쌈무가 더 좋은데... ㅋㅋㅋ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명이 나물은 다 먹으면 추가 1000 원 입니다!
찾아본 결과 하남 돼지집은 항정살 초밥이 또 유명해서 시켜 보았습니다!! ㅋㅋ
길게 길게 잘라서 구워주시는 중입니다!
고기를 굽고 김치도 길게 길게 ㅋㅋ 잘라 구워시준답니다.
초밥용 밥위에 길쭉한 항정살을 올리고 구운 김치를 가로질러주면 완성!
사실 별다를건 없지만 나름 특색 있었다구요 ㅋㅋ
제가 직접 만든 항정살 초밥 ㅋㅋ
마무리로 된장!
일단 제가 평가를 내려 보자면
맛은 있고 편하지만 비싸다.
연애 초반에는 고기 구워 먹기 좀 불편해들 하시자나요 옷에 냄새 배고, 굽고 땀뺀다고 말도 못 하니
그런 분들에게는 딱 안성 맞춤!?
고기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전 사실 별로 였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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