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열정짬뽕'

오랜만에 찾아 본 짬뽕 맛집!

열정짬뽕

날도 춥고, 얼큰한 짬뽕이 한 번씩 땡기는 날이 올때가 있죠?

포항에 있을 때는 미미짬뽕을 주로 갔었는데, 부산으로 옮기고 나서는 단골집이 없었기 때문에 짬뽕집을 찾아야 했죠!

그런데 찾았습니다 ㅋㅋㅋㅋ

열정짬뽕!!

사실 부산은 아니고 양산에 있는 열정짬뽕이지만 ㅋㅋㅋ 

위치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근처에 있습니다.

부산에는 열정짬뽕이 많이 없지만 경남지역은 열정짬뽕이 꽤 많이 있더군요.

열정짬뽕을 몇 번 방문 했었던 친구의 말에 의하면

짬뽕도 짬뽕이지만, 사천 탕수육이 별미라고 했습니다.

네.. 그래서 먹어 봤죠!

평소 탕수육을 어느정도 먹으면 쉽게 물리고 느끼함을 느끼곤 했었죠.

사천 탕수육은 사천식 매콤함이 첨가되어서 느끼함이 전혀 없더군요.

오히려 매콤 새콤 달콤하여 식욕을 더 자극 하더라는!

이어서 나온 열정 짬뽕!

 뽀얀 국물에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는 정통 짬뽕입니다 ㅋㅋ

그리고 하나 색다른 것이 있다면 일반 중식당이나

짬뽕이나 면 전문점에 가면 항상 나오는 단무지가 없고,

직접 담근 듯한 절인 무가 단무지 대신 나왔다는 것!

 이런 특색있는 밑반찬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 ㅋㅋ

그리고 하나 더! 볶음 짬뽕! ㅋㅋㅋ

야끼우동 아닙니다! 볶음짬뽕 입니다 ㅋㅋ 

짬뽕의 매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ㅠ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사천 탕슉과 볶음짬뽕은 많이 못 먹어봐서 그런지 더 맛있더군요 ㅋ

이 3가지의 음식이 주문하고 5분 정도만에 다 나오더라는...

너무 빨라 이게 주문 후 음식이 만들어 졌는지 의심까지 되는... 그런데 다른 테이블도 주문하면

엄청 빨리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오랜만에 찾은 짬뽕집이라 기분이 매우 흐믓 ㅋ

다음에 가면 하얀짬뽕도 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